포메라니안 성격 알려줌

나는 개인적으로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함께 지내면서 생각이 정반대로 바뀌게 되었다. 오늘은 포메라니안 성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의 성향은 사실 다 다르기때문에 단정짓는것은 어렵다. 하지만 우리집 강아지 포메라니안 성격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말해줄수 있다고 생각한다. 벌써 우리와함께 6년간 지냈다. 우리집 강아지 포메라니안은 굉장히 순하고 착하다. 그리고 겁이 굉장히 많고 주인의 품에 한시도 떠나지 않으려고 한다.

 

 

겁이 워낙에 많아서 처음가는 낯선 환경에 가면 굉장히 불안해하고 초조해 한다. 자신이 처음으로 가는 장소에서 유독 주인옆을 안떠나려고 한다. 가끔은 굉장히 안쓰럽기도 하다. 우리집 강아지 포메라니안 성격은 굉장히 작고 착하고 겁이 많아서 미안하고 불안할때가 많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산책도 많이 못시켜줘서 더 많이 미안하다. 그래도 가끔씩 콧바람이라도 넣어주려고 노력중이다. 얼른 코로나가 지나갔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이상 고통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우리와 함께 지내고있는 포메라니안 성격은 굉장히 온순하고 주인 말을 잘듣는거 같다. 착하고 정이 많고 특히 아버지를 엄청 좋아한다. 

저와 같이 생활하고있는 포메라니안 성격은 한순간도 주인곁을 떠나지 않으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저만 쳐다봅니다. 가끔은 불쌍하게 느껴질때도 있는거 같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식탐이 별로 없습니다. 참 특이해요. 밥이나 맛있는 간식을 줘도 잘 안먹어요. 근데 아버지가 간식을 짤라서 입에 넣어주면 그때서야 먹는 편 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귀찮을때도 있습니다.

 

 

 

이 친구를 데려오기전, 포메라니안 성격에 대해서 사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너무 순하고 애교가 많아서 걱정했던게 무의미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집에 가면 항상 나와서 반겨주는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예전에는 강아지와 같이 안살아서 이런 행복을 잘 몰랐는데.. 요즘은 이러한 행복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것같아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우리와 오랫동안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포메라니안 성격은 사실 주인이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다고 딱히 무언가 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항상 사랑으로만 키우려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애교가 많은거 같고, 주인을 따르는거 같습니다.

 

 

계속해서 포메라니안 성격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사실 많이들 알고있는 00견 이다 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도 많이 하는데, 저는 진짜 모르겠어요. 저의 강아지가 너무 온순해서 그런지. 하지만, 최근에 밑에집 강아지가 같은종인걸 알았는데 진짜 엄청짓고 무섭게 하더라구요. 어느정도 맞는말인거 같기도 합니다.

다른 포메라니안이랑 같이 만나게 해준적도 있는데, 저 친구는 겁이 많아서 도망가고 저한테 와서 안아달라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반면에 다른 강아지들은 좋다고 오는데 겁이 많은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큰 강아지들한테도 자기가 먼저 달려들고 그랬는데 한번은 상대 큰 강아지가 엄청 무섭게 해서 그거에 대한 트라우마로 계속 겁을 먹는거 같기도 합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어쨋든 포메라니안 성격을 정리하면 착하다,온순하다,애교가많다,겁이 많고, 주인을 잘따른다 정도입니다. 강아를 만나기 전에는 사실 주변에서 함께 지내는 사람들을 보면 왜그럴까? 하는 생각도 하고 뭐가 좋을까.. 내 인생 살기도 바쁜데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하고 배변같은거 치우는것도 힘들겠다.. 털빠짐은 어떡하고 라는 별의별 걱정을 다했는데.. 정말 걱정한게 무색할만큼 엄청난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