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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고간절하게
공인중개사 시험 후기 본문
우선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은 총 6과목입니다.
1차: 부동산학개론, 민법
2차: 중개사법, 공법, 공시법, 세법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총 1차와 2차가있고, 동차를 통해서 시험을 진행할수도있고, 1차만 시험보고 합격하면 그 다음해까지 1차합격이 인정되어 1차를 합격했다는 가정하에 2차만 시험볼수있습니다.
저는 주변에 친구중에 엄청난 고득점으로 합격한사람이 있기에 그친구의 조언을 통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작년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를 생각하면.. 일단 학개론이 어마어마했구요, 세법이 정말 난해했습니다. 의외로 제 기준에서 공법은 쉬워서 60점을 맞았는데 아마 공부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공법에서 60점을 맞는다는것은 정말 힘들다는것을 알겁니다.
계속해서 공인중개사 시험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2019년 한해동안 공인중개사 공부에 몰두했습니다. 공부 방식은 인강과 개인학습을 통해서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처음 책만보고는 도저히 법 용어나 지식을 모르기때문에 큰 마음 먹고 박문각에 1년짜리 올패스 수강권을 결재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초반 [11월~12월] 2개월 동안은 집에서 인강을 듣고 문제를 풀고 그날 공부한것들을 복습하는 형태로 공부했습니다.
사실 살면서 꾸준히 공부를 해본 기억이 없기때문에 내가 잘 할수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두렵기도 했고 나이도 많이 먹은 상태라 처음보는 법용어부터 시작해서 처음에는 굉장히 모든게 어렵고 떨렸습니다. 반면에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게 재밌기도 했습니다. 무언가 새로운걸 알아가고 공부해 나간다는게 즐겁기도 했고, 그 동안 무언가 몰두해서 해볼만한 일이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꾸준히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살짝 설레기도 했던거 같아요.
근데 긴 여정을 달리는 만큼 중간에 많이 지치고 힘들었던것도 사실이었습니다. 1차 과목과 2차 과목을 함께 시험보기위해 준비했습니다. 이것을 동차라고 하는데, 1차는 2과목입니다. 2차는 4과목입니다. 하지만 각 과목 특성별로 파트가 나누어지는데, 공법 같은경우에는 한과목이라고 하지만, 어마어마한 과목입니다.
만약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를 하신다면 이 위력을 느끼실겁니다. 시험 전날까지도 감이 안잡히는 과목. 공법은 그안에 국계법, 도시개발법, 도시환경주거정비법, 건축법, 농지법, 주택법등 굉장히 많은 범위를 차지했습니다. 달랑 한과목이지만 분량이 정말 많고 어디서 문제를 출제할지 모르기때문에 정말 많이 외우고 익혀야했습니다. 노래로 암기를 시켜주시는 선생님도 계십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민법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사실 상식적으로 접근하고 쉽게 이해하면 된다고 하지만, 저에게는 상식이 없는건지 모든 용어들이 어렵고 법의 내용안에 내포된 의미가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예외 조항도 있기 때문에 더 헷갈렸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조항이랑 법의 성질을 다 파악하고 공부를 끝내면 예외조항들이 등장해 기본 조항들을 무력화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방식대로 외우고 익혀놓았던 것들이.. 뭔가 다시 뒤짚히는 느낌? 그래도 교수님을 잘 만나서 1년동안 즐겁고 쉽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학개론은 거의 공인중개사 시험의 모든 과목의 범위를 다루기때문에 좋은면도 있지만 힘든면도있습니다. 실제로 30회 시험에 공인중개사 시험은 부동산학개론 부분에서 공법의 내용을 많이 다루었습니다. 사람들이 공인중개사 시험 후기에서 학개론 무슨 공법이냐고.. 하하
그리고 1차 시험이 먼저 진행되면서 시작하기 때문에 더욱이 힘들었습니다. 처음 시험지를 받고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보러가는날 정말 긴장을 많이해서 잠을 한숨도 못잤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진짜 전날 밤 8시부터 침대에 누웠는데.. 주마등처럼 모든 기억이 스쳐지나가서.. 그리고 그나마 공인중개사법은 다른 과목에 비교해서 굉장히 쉽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어려운 파트들은 있습니다. 후반부에 경매에 관한 내용은 아직도 어떤 내용이었는지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공시법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개인적으로 가르쳐주셨던 교수님이 저와 성향이 너무 잘 맞고 너무 좋으셔서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세법은 문제수가 작지만 나날이 시험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져서 어렵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30회 공인중개사 시험중에서 세법욕을 제일 많이 했던거 같아요. 추후에 한과목씩 후기를 남기겠지만, 지난 1년의 기간동안 정말 쉽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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