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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고간절하게
인천 여행 목섬 대부도 선재도 본문
오늘은 인천 여행중 목섬 대부도 선재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인터넷을 구경하다가, 목섬의 밤 사진을 보았습니다. 엄청 이쁜 별빛들이 이루어진 밤하늘같은 사진을 보면서 왠지 저기가서 돗자리깔고 누우면 행복해지겠다는 상상을 하다가.. 상상을 실현으로 바꾸어 보자! 하고 급하게 출발해서 다녀왔습니다. 원래 여행은 갑작스럽게 가는게 제일 행복한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곳에서 가깝기 때문에 차로 금방 갈수있어서 이렇게 갑작스러운 여행을 하게된것같습니다.
목섬은 대부도와 선재도 사이에 위치하고있어요.
정확한 주소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입니다. 근데, 이 목섬에 들어갈수있는 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걸어서 들어갈수 있는데, 물이 빠지면 길이 열려요. 뭔가 신비의 섬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가 도착했을 때에는 물이 안열려서.. 오늘 못보나? 하고 물 빠지는 시간을 검색해보니 봐도 모르겠어서.. 그냥 돗자리 피고 누웠습니다. 그렇게 여유를 느끼면서 쉬고있는데 오후 5시쯤인가? 6시쯤인가 해가 질 무렵 갑자기 길이 서서히 열리더라구요.
갑자기 목섬에 길이 열리니까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다들 서서히 들어가시더라구요. 저는 천천히 돗자리를 정리해서 차에다가 두고 슬슬 걸어가봤습니다. 물이 빠지고있어서 잘 걸어야합니다. 어쨋든 목섬 안에는 뭐 딱히 별거는 없지만, 물이 빠진 모래길을 걷는다는데 의미를 두고 한바퀴 휭 둘러보고 오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여튼 재밌게 둘러보고 밤이 될때 사진에서 본 장면을 기대했으나.. 그런 장면은 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굉장히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인천 여행은 사실 어디든 갈 수있기 때문에 새롭다는 느낌은 못받는데, 여기는 좋더라구요. 장봉도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인천에 섬이 워낙에 많아서 좋은점도 많은것 같습니다. 대부도와 선재도 말고 영흥도도 잠깐 들어가봤는데, 다 좋았습니다. 여행 가는길에 샌드위치 하나 사서 거기가서 먹는데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가는 길에서 목섬 가는길에는 시화나래휴게소가 있어서 거기도 잠깐 들렸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오이도에서 목섬 들어가는길이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저번에 밤에도 잠깐 드라이브할겸 왔는데, 라이더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어쨋든 목섬 여행을 마무리하고 해가 지고 어두워져서 늦은 저녁을 먹으려고 주변 맛집을 알아보다가 칼국수에 부침개정도는 먹어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근처에있는곳을 갔는데, 부침개는 정말 맛있었는데, 칼국수는 별로더라구요. 그래도 재밌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목섬을 가신다면, 대부도와 영흥도 그리고 선재도 오이도 전부 둘러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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